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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. 하얀 동백꽃을 기다리며즐거운 디카시 2024. 12. 17. 11:18
하얀 동백꽃을 기다리며
오호라, 11월에 맺힌 꽃망울이라니…
머잖아 눈 속에 핀 네 자태 보겠구나.
모두가 숨을 죽인 계절일지라도
네가 있어 겨울을 버티는 위안이 될게야.
아닌게 아니라 너는 봄을 기다리는 희망 그 자체이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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